남태평양에 있는 섬나라 통가, 지난 15일 대규모 해저 화산 폭발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통가 정부는 사흘 만에 첫 공식적으로 성명을 발표했다는 소식입니다.
3명의 사망자가 확인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2명이 아직 행방불명이라고 합니다.
통가 정부는 성명을 통해서 대피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화산재 때문에 항공편 이용이 어려워 구호물품, 식수 등 공급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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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반 시설이 크게 파손된 상황에 주민들은 대부분 대피를 한 상태이지만
해저케이블 손상, 통신이 마비되는 상황 때문에 피해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 전했습니다.
화산재로 인해 식수가 오염돼 식수 공급 문제가 심각하고
활주로는 일부는 침수되고 화산재로 뒤덮여서 구호물품 전달이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국제구호가 이루어지면서 코로나19 청정국가인 통가는 코로나 유입이 될 위험성도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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